경기연구원 노인노동자 인식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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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499회 작성일 22-05-22 04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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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연구원이 지난달 전국의 60세 이상 일하는 노인 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 97.6%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.

이 가운데 46.3%는 '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', 38.1%는 '돈이 필요해서'라고 이유를 꼽았다.

응답자들이 일하기 원하는 나이는 평균 71까지로 나타났다.

조사 대상자의 63.0%는 은퇴 전과 비교해 자신의 현재 생산성이 같거나 높아졌다고 답했다.

일자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은 '고용 안정성'(22.8%), '일의 양과 시간대'(21.4%), '임금 수준'(17.8%) 등의 순이었다.

일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'낮은 임금'(24.2%), '신체적 어려움'(17.4%), '연령차별'(14.1% ) 등을 주로 꼽았다.

필요한 정책적 노력으로 '연령차별 없는 고용체계'(29.6%), '노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'(24.5%), '수준과 경력에 맞는 일자리 연계'(21.5%) 등을 주문했다.

지난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노인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 167만4천원으로 전체 임금근로자(273만4천원)의 61.2% 수준이었다.

경기연구원 김윤영 연구위원은 "생계를 위해 일자리가 필요한 노인들은 열악한 노동조건과 부당한 대우에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다"며 "노인 노동자가 처한 열악한 근무환경의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노인 노동자 고용 및 활용 기준에 관한 지역별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"고 함


경기연구원의 "60세 이상 노동자의 노동환경 인식조사서"